[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 4일~5일 내한해 한국 팬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보낸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의 주역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워터밤 서울 2024’에 깜짝 출연해 페스티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마블의 가장 아이코닉한 히어로 ‘데드풀’과 ‘울버린’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워터밤 서울 2024’에 서프라이즈로 출격, 한국 팬들과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지난 5일(금)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4’의 ‘MARVEL SPECIAL STAGE’ 주인공은 바로 오는 7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역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었다. 두 사람의 깜짝 등장에 앞서 댄스 크루 ‘HOOK’이 ‘데드풀과 울버린’에 영감을 받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곧이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관객들에게 물총을 쏘는 등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후 관객들은 Team ‘데드풀’과 Team ‘울버린’으로 나눠 워터밤만의 시그니처 게임 인 ‘워터파이팅’을 데시벨 게임으로 진행해 엄청난 함성과 뜨거운 팬심을 선보였다. 이러한 관객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에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특별한 선물을 증정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현장의 뜨거운 에너지를 기념하기 위한 단체 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라이언 레이놀즈는 캐릭터 그 자체의 모습으로 “Let’s Fxxxing Go!”를 외치며 더욱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처럼 예측불가 파격적인 내한 행보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