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전혜진, '크로스'의 시발점…호흡 '척하면 척'"

3377TV정보人气:335시간:2024-08-05

▲ 크로스 황정민.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황정민이 '크로스'에서 전혜진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말했다.

황정민은 5일 오전 서울 앰버서더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배우 전혜진과 작품 속 호흡에 대해 "척하면 척"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명훈 감독은 '크로스'에서 희주 역을 맡은 전혜진에 대해 "강무(황정민)의 옛 동료이자 후배 요원으로 영화 사건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소개했다.

전혜진과 주로 호흡을 맞춘 황정민은 "연극할 때부터 알고 있던 친구라 너무 좋았다"라며 "굳이 호흡을 뭐 맞출 필요가 없었다. 척하면 척"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정만식, 차래형, 이호철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에 대해 이명훈 감독은 "내가 이렇게 과분한 행복을 누려도 되나? 생각이 들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 오는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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