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사진설명: 설계자 '이무생' (사진제공: NEW)>
배우 이무생이 천의 얼굴의 매력으로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끝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이무생이 이번에는 영화 ‘설계자’로 스크린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무생은 극 중 사고 처리를 맡은 보험 전문가 이치현 역을 맡아 영일뿐 아니라 청부 살인 의뢰인과 관련된 인물로 활약한다. 전작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과 색다른 캐릭터로 스크린 점령에 나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치현으로 분한 이무생의 모습은 세련된 비주얼과 완벽한 슈트핏,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남다른 아우라와 냉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무생은 캐릭터에 딱 어울리는 완벽한 조합과 다양한 작품으로 쌓아온 노련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최근 이무생은 드라마, 영화, OTT 작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 ‘마에스트라’를 비롯해 영화 ‘시민덕희’,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어 드라마 ‘하이드’, ‘지배종’까지 올해 공개된 다채로운 작품에서 호평을 얻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 작품 선과 악을 오가는 다양한 역할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입증하고 있는 이무생은 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티스트부터 리얼한 악역 연기, 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이성적인 연구소 소장 캐릭터까지 이무생은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세 행보를 걸으며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변화무쌍한 배우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무생이 ‘설계자’를 통해 보여줄 뜨거운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이무생의 열일 활약이 담긴 영화 ‘설계자’는 오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