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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탈주'의 별마당길 나이트런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탈주' 개봉일인 지난 3일 스타필드 코엑스에서는 '탈주' 별마당길 나이트런 이벤트가 진행됐다.
'탈주' 별마당길 나이트런은 모두가 퇴근한 밤 '탈주' 이벤트존으로 구성된 별마당길 트랙을 관객들이 함께 달리는 이벤트로, 러닝 앱 '러너블'과 협업했다. 개봉일에 맞춰 진행된 '탈주' 별마당길 나이트런은 평일 밤임에도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물들였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특별한 이벤트였던 영화 시사는 이제훈과 구교환의 무대인사도 진행됐다. 이제훈과 구교환은 참가자들에게 힘찬 응원을 전하고, 함께 단체 사진을 찍으며 참가자들에 활기를 더했다.
관람 이후 참가자들은 영화 속 명장면과 장소를 본 따 만든 '탈주' 트랙 위를 달리며 규남과 현상이 된 듯 '탈주'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여기에 메가박스의 대표 캐릭터인 '냥만춘'과 '탈주' 마케터 '탈주마'까지 함께 참가해 특별함이 더해졌다.
한편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