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주연한 영화 '탈주'가 오는 7월 공개된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이 작품을 7월3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탈주'는 휴전선 인근 최전방 부대에서 10년 간 근무하고 제대만 남겨둔 상태에서 남한으로 내려가는 계획을 세우는 중사 '규남'과 그를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제훈이 규남을, 구교환이 현상을 연기했다. 연출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등을 만든 이종필 감독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