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베테랑2’ 합류, 안 부담스러웠다면 거짓말”[MK★현장]

3377TV정보人气:437시간:2024-08-20

배우 정해인이 ‘베테랑2’ 합류 당시 느낀 부담감을 고백했다.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황정민, 정해인과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해인은 ‘베테랑2’ 합류 당시 부담감에 대해 “너무 많이 부담스러웠다”고 운을 뗐다.

배우 정해인이 ‘베테랑2’ 합류 당시 느낀 부담감을 고백했다. 사진=천정환 기자그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였기 때문에 영화를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긴 한데 한편으로는 너무 부담스러웠다. 안 부담스러웠다면 거짓말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편으로는 그 부담이 저에게는 도움을 줬다. 생각을 안하려면 할수록 더 생각이 나는 법이기 때문에 그걸 더 이용했다. 그런 부담감도 배우가 마주하고 직면하고 이겨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오는 9월 13일 개봉.

[용산(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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