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파일럿' 이주명 "스크린 데뷔 떨려..내 얼굴 보고 눈 질끈 감기도"

3377TV정보人气:131시간:2024-07-28

배우 이주명/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주명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게 된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이주명은 영화 '파일럿'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진출하게 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주명은 캐릭터의 인류애에 집중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주명은 "가장 크게 느끼는 건 떨림이다"며 "드라마는 해봤지만, 큰 스크린에 나오는게 처음이라 '텔레비전에 내가 나온다면' 노래처럼 그런 기분으로 설렘이 있고 나 역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눈을 질끈 감을 때도 많았다"며 "어떤 연기를 해도 뒤돌면 그렇게 해볼걸, 저렇게 해볼걸 아쉬움이 남는다. 다만 '파일럿'은 좋은 분위기에서 재밌게 촬영해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이주명은 극중 '한정미(조정석)'의 든든한 직장 동료 파일럿 '윤슬기'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그는 "캐릭터를 만들 때 새로운 걸 만들기보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모습이 다양한 것처럼 실제 내 성격 중에 갖고온다"며 "'슬기'를 만들 때는 따뜻하다고 생각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따뜻함이 커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게 시작점이라고 생각했다"며 "실제 난 소심한 편이라 소심한 날 대신해 해주는 고마움을 알아서 그렇게 구축을 많이 해나갔다. 실제 나도 인류애가 강한 편이라 '슬기'가 이해가 됐고, 인류애가 있는, 따뜻한 캐릭터로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주명의 첫 스크린 데뷔작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사이트의 모든 비디오 및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수집되었으며, 원 저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 웹 사이트는 리소스 저장을 제공하지 않으며 녹화, 업로드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www.jokeol.com All Rights Reserved
Telegram:@wg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