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일기 (2021)

베이징에서 온 교육 지원 교사 한송은 티베트 지역에 처음 도착했는데, 열악하고 위험한 생존 환경은 즉시 그에게 위세를 떨쳤고, 늑대왕에게 쫓기고, 동물에게 야습당했으며, 어려운 생활 조건은 그를 어찌할 바를 모르게 했지만, 티베트 지역의 학동과 동포들은 그에 대한 열정과 보살핌은 오히려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아이들의 눈에 비친 순수함과 공부에 대한 갈망이 한솔을 감염시켰다. 그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과목의 수업을 맡아 아침저녁으로 지내면서 아이들과 깊은 정을 맺었다.평온하고 아름다운 교육지원세월이 타파되고 날뛰는 밀렵꾼들이 밤에 학교에 뛰여들어 사람을 다치게 하였으며 한송과 학동들은 생사의 시련을 겪었고 또 멀리 북경에 있는 한모가 위독하여 부득불 헤어져야 했다.모든 학동들의 간절한 기대속에서 최종적으로 한송은 고원으로 돌아가 자신의 청춘과 생명을 이곳에 바치고 선량하고 아름다운 장족처녀 거상메도와 함께 한세대 또 한세대의 장족학생들이 인생을 개변하여 꿈을 실현하도록 도와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