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태보의 후손인 장삼야는 사제 혁로도의 초청으로 제자와 함께 용당향으로 향한다. 장삼야와 일행들은 어주의 생령이 도탄에 빠지지 않도록 군벌 라만자 앞에서 전설의 마고묘를 찾기로
관산태보의 후손인 장삼야는 사제 혁로도의 초청으로 제자와 함께 용당향으로 향한다. 장삼야와 일행들은 어주의 생령이 도탄에 빠지지 않도록 군벌 라만자 앞에서 전설의 마고묘를 찾기로 결심한다. 장삼야 일행은 온갖 어려움을 겪으며 마침내 무덤을 찾아냈지만, 장삼야는 이 도굴이 혁로도와 라만자가 만들어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고묘의 보물 뒤에 더 큰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