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노령화 및 감소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해안의 한 외딴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이 섬의 미래는 케이타가 농사짓고 있는 검은 무화과에 달려있다. 지역 사회를 되살릴 수 있는 큰
인구 노령화 및 감소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해안의 한 외딴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이 섬의 미래는 케이타가 농사짓고 있는 검은 무화과에 달려있다. 지역 사회를 되살릴 수 있는 큰 금액의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이 새로운 농업은 이곳의 한 줄기 희망이다. 그러나 어느 날 의심스러운 남자가 섬으로 찾아와 케이타 가족을 협박을 하기 시작하고, 케이타는 그의 친구 준과 신이치로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미쳐 날뛰는 남자와 논쟁을 벌이던 세명은 결국 그를 엉겁결에 사고로 죽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