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화사 마량은 화랑 주인 소인에 의해 다시 원고료를 체불당하고 룸메이트 가죽을 가지고 화랑에 가서 빚을 독촉하다가 공교롭게도 소인을 어지럽혔고 화랑 직원 묘공공은 재빨리 권유자에서 인질로 바뀌었다.마량과 벨트는 화랑 직원으로 가장하여 그림을 팔았고, 화랑에는 계속해서 각양각색의 손님들이 와서 마량을 쉴 틈 없이 도움을 청했다.

대도호대가 화랑에 와서 폭력으로 마량을 협박하고 당백호의 위조품을 요구하다가 묘공공에 의해 약간의 계략을 써서 넘어뜨렸다.두 사람은 호랑이 가방에서 당백호의 사녀도 진적을 발견했다. 그들은 호랑이가 사녀도 진적을 훔쳐간 대도라고 인정하고 접선자가 오기 전에 가짜 그림을 사서 심부름을 하려고 했다.

한밤중에 화랑은 더욱 떠들썩해졌다.대도호2는 큰형 호대를 찾기 위해 총을 들고 화랑에 들어갔는데 마침 화랑 사모님이 마작을 하고 돌아와 옆집 왕씨와 함께 이 혼탁한 물에 휘저었다.각기 다른 인물들의 운명이 진짜와 가짜의 안개 속에서 한데 뒤엉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