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진연우는 사업에 성공했지만 정로가 험난하고 또 깊은 아저씨 황국태에게 끊임없이 치근덕거렸다. 숨을 곳이 없던 그는 우연히 가난한 녀석 하천명을 알게 되여 그에게 남자친구로 가장하여 자신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 황국태의 분수에 맞지 않는 생각을 끊게 했다.황국태는 질투심이 폭발하여 하천명이 급히 돈을 써야 한다는 심리를 리용하여 올가미를 씌워 그가 여러 부녀자들과 관계를 맺었다고 모함하였다.이때 이미 허톈밍에게 호감이 있는 천옌위는 그를 한바탕 크게 욕했다.어느 날 명색이 입이 백 개라도 변명의 여지가 없이 침묵을 택했는가.울지도 웃지도 않고 마음을 학대하고 폐를 상하게 하는 곡절을 거쳐 진연우는 하천명이 아껴 먹고 아껴 쓰는 것은 아버지를 대신해 빚을 갚고 선량한 사람에게 보답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이런 적극적이고 진취적이고 성실하며 약속을 지키는 정신은 진연우를 철저히 감동시켰다. 그녀는 진심으로 하천명을 좋아했다.그 후 천옌위는 황궈타이를 찾아가 계산을 했지만 하마터면 모욕을 당할 뻔했다. 탈출한 천옌위는 울면서 허톈밍의 품에 뛰어들었다. 두 사람이 서로 기뻐할 때 허톈밍은 천옌위가 몇 년 전에도 그를 기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