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대군상충돌극으로서 허반하를 위수로 하는 뜻있는 사람들이 웅대한 뜻을 품고 개혁개방의 대조속에서 세차게 용솟음치고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이야기를 서술하였으며 20세기 90년대 중소기업이 시대의 물결속에서 생존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현실도 보여주었다.허반하(조려영 분)와 동효기(오호 분), 진우주(황징징) 세 사람은 자수성가하여 처음에는 폐철강을 업무로 하다가 점차 철강업계를 접하고 대형 국영기업, 외국기업, 사영기업 사이를 맴돌기 시작했으며 기나긴 창업세월 동안 조루(이광결 분), 우건설(유위 분), 구필정(풍가 분)과 각양각색의 냉혹한 분쟁을 겪으며 백화점의 냉혹한 인물과 풍채(풍람 분) 상인들의 비약진을 느꼈다.허반하는 독특한 안목과 과감한 개성으로 남자들이 몰리는 철강업계에서 가시덤불을 헤치고 천지를 개척했다.그사이 허반하는 량심과 자본, 도덕과 리익의 모순과 발악을 겪었는데 고통, 곡절도 있고 감미롭고 수확도 있었다.

이 드라마는 아네의 소설 《 불왕생 》 을 각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