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디자이너 백금슬은 약혼자 정회진이 자신의 여동생과 바람을 피운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쓰레기 약혼자의 불륜 증거를 잡는 과정에서 묵사년 사장을 만나 의외로 합이 참 잘 맞는
주얼리 디자이너 백금슬은 약혼자 정회진이 자신의 여동생과 바람을 피운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쓰레기 약혼자의 불륜 증거를 잡는 과정에서 묵사년 사장을 만나 의외로 합이 참 잘 맞는 두 사람은 결국 계약결혼까지 하게 된다. 결혼 후 묵사년은 백금슬의 직장 복귀는 돕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