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타고'는 비디오 게임에 빠져 여신 임어청(구양가 분)에 대한 짝사랑에 빠지고, 결국 청춘의 미망과 몸부림을 겪으며 각자 청춘의 의미를 찾아 다른 인생으로 나아가는 4명의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주인공 유백호와 그의 친구들은 그들이 자주 하는 레이싱 e스포츠 게임을 이기면 게임회사 레이싱팀의 비축 레이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이때부터 이 열혈 청년은 꿈을 품고, 그의 이상은 아들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우수한 레이서가 되어 두려움 없이 방격기를 뛰어넘는 것이다.그러나 아버지의 마음속의 해묵은 먹구름 때문에 류바이하오가 자동차 경주 업계에 뛰어드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그는 압력을 무릅쓰고 전진하면서 친구들이 업신여김을 당하자 몸을 곧게 펴고 걸어오면서도 여전히 꿈을 견지했다.결국 유백호의 집착은 아버지를 감동시켰다. 아버지의 지지를 받은 그는 더욱 노력했다. 모두의 도움으로 유백호는 자신의 천부적인 재능과 노력으로 뜻대로 레이싱팀에 가입하여 자신의 꿈의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