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출장에서 돌아온 항상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납치되었는데, 집에 돌아온 후 집에 이미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고, 아내가 자신과 이혼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회사랑 집 다 팔았어요.그리고 자신도 수배를 받고 있었고, 막다른 골목에 몰린 항상은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했다.바다에 뛰어들기 전에 항상은 자신의 처지를 전화로 자신의 친구인 엽풍에게 알렸다.항상은 바다에 뛰어든 뒤 죽지 않고 무인도에 표류해 로빈슨식 생활을 했다.엽풍은 항상의 일에 대해 줄곧 끊임없이 추적해왔으며 최종적으로 모든 것이 항상이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친구인 여과가 획책한 음모라는것을 밝혀냈다.엽풍은 항상을 찾은후 엽풍의 도움으로 여과의 음모를 일일이 폭로하고 여과를 공안국에 보냈으며 여과도 자기가 응당 받아야 할 징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