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고교생 임신 출산에 “딸 엄마라 많은 생각 들어”(최소한의 선의)

3377TV정보人气:191시간:2024-10-15

영화 ‘최소한의 선의’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윤주가 고교생의 임신과 출산을 담은 영화 '최소한의 선의'를 찍으며 느낀 점을 전했다.

장윤주는 10월 1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최소한의 선의'(감독 김현정)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작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밝혔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장윤주 분)이 반 학생 '유미'(최수인 분)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장윤주는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상황 속에서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는 고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 '희연'으로 분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장윤주. 그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임신과 출산을 겪는 '유미'를 지켜보며 "'유미'가 겪는 일들이 어디에서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며 "요즘은 성장도 빠르다 보니, 우리가 알 수 없는 부분의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저만의 걱정이나 우려는 아니고, 사회 전반적으로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아이의 엄마, 또 딸의 엄마로서 촬영하는 동안 스스로에게도 많은 질문을 던졌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친구들이 분명히 있을 텐데, 어른으로서 관심을 갖고 도와줄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더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지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한편, '최소한의 선의'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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