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제공(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더현대 서울 팝업 프리오픈 행사를 진행한 현장을 공개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24일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팝업 프리오픈 행사를 진행하며 현장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프리오픈 행사는 '인사이드 아웃 2' 팝업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먼저 '라일리'의 머릿속 생각 기차를 타고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의 다양한 장면을 감상하는 동시에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최애 캐릭터로 손꼽힌 '빙봉'까지 다시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인사이드 아웃 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감정들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존과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의 주 무대인 감정 컨트롤 본부의 콘솔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사이드 아웃 2' 공식 굿즈 역시 팬들을 설레게 한다. 영화 속에서만 존재했던 디즈니·픽사의 상상력이 빛나는 '라일리'의 머릿속 세계를 그대로 구현한 이번 팝업은 '인사이드 아웃 2'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팝업은 지난 20일 1차 사전 예약, 24일 2차 사전 예약 오픈과 동시에 매진이 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관객들의 '인사이드 아웃 2'를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 오는 31일 오전 10시 3차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 2'는 13세가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오는 6월 1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