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드라이브'가 스틸 10종을 공개하며 개봉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드라이브'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 5천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트렁크 납치 스릴러다.
배우 박주현이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유나 역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부터 납치 후 폐쇄된 공간 속 긴박한 상황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좁은 트렁크에서 펼치는 연기가 눈길을 끈다. 한정된 공간에서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낼지 주목된다.
그외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박정숙(김여진), 유나를 든든하게 서포트해 온 PD 최윤석(김도윤), 협상에 능한 방송국 국장 나진수(정웅인)의 모습도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한편 '드라이브'는 오는 6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화 '드라이브'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