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또 1위...‘핸섬가이즈’ 4위 출발[MK박스오피스]

3377TV정보人气:102시간:2024-06-27

‘인사이드 아웃2’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인사이드 아웃2’가 신작 개봉에도 1위를 차지, 15일째 왕좌를 지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는 전날 18만 481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52만 4513명이다.

9년 만에 돌아온 ‘인사이드 아웃2’는 열세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장르별 신작들의 등판에도 흔들림 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감독 마이클 사노스키)이 이름을 올렸다. 10만 929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10만 9739명이다.

지난 26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출현으로 전 세계가 침묵하게 된 그날, 모든 것의 시작을 그렸다.

3위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이 차지했다. 7만 877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70만 6792명을 기록 중이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주연을 맡은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았다.

4위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이름을 올렸다. 6만 6965명의 관객을 만나 누적 관객 수 8만 7075명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과 같은 날 개봉한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등이 출연했다.

5위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감독 조나단 글래이저)가 차지했다. 334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5만 688명을 기록 중이다.

관객의 입소문과 함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꽃으로 만발한 루돌프 회스 장교 부부의 그림 같은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외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핸섬가이즈’ 등은 개봉 후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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