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설'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청춘의 풋풋함이 극장가를 가득 채운다.
노윤서 주연의 영화 '청설'(조선호 감독)이 개봉 4일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 '베놈: 라스트 댄스', '아마존 활명수' 등 현재 박스오피스 1,2위를 다투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한국영화를 제치며 흥행 다크호스임을 입증했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
라이징 스타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보여준 청량하고 풋풋한 비주얼&연기 케미스트리와 울림 있는 메시지로 사전 시사 직후부터 “오랜만에 죽어있던 연에세포 살리고 싶으신 분들 보셔라. 심장제세동기 같은 영화”, “설렘, 따뜻함, 공허함, 청량함과 같은 사계절을 담고 있는 영화”, “출렁이는 청춘의 마음과 사랑을 잘 표현한 영화”, “백마디의 말 대신 수어를 통해 울림을 주는 배우들의 연기 역시 인상적이었다”, “20대의 순수한 꿈과 내면의 성장, 풋풋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귀한 영화” 등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한편, '청설'은 오는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