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대도시의 사랑법'의 보도스틸 8종이 공개됐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두 캐릭터의 매력적인 앙상블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생도 사랑도 재는 법 없이 솔직한 재희 역 김고은의 스틸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며, 과감한 스타일과 거침없는 애티튜드로 독보적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사랑은 질색인 선택적 아웃사이더 흥수 역 노상현의 스틸은 풋풋한 대학 시절은 물론 고민에 휩싸인 복잡한 내면을 예고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 재희와 흥수의 스틸은 동거인 특유의 생활감이 느껴지는 공감 유발 모먼트부터 눈부신 케미스트리까지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으며, 두 사람이 한집에서 지내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선사할 현실 웃음과 재미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눈부신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보도스틸 8종을 선보인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