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의 극장가 습격...주말 박스오피스 1위

3377TV정보人气:987시간:2024-08-19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주말 극장가를 습격, 관객들을 집어삼키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주말 3일(16일~18일) 동안 총 44만1219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9만7628명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지난 14일 개봉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주말 3일간 44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도 수성했다. 앞서 극장가에서 흥행 비행을 하던 '파일럿'을 밀어냈다. 지난 14일 개봉일에 1위를 차지한 후, 15일에 '파일럿'에 1위 자리를 다시 내준 바 있다.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면서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또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같은 날 개봉한 '행복의 나라' '빅토리' '트위스터스' 등을 따돌리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개봉 2주차에도 관객몰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이어 '파일럿'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앞서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던 '파일럿'은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습격을  피하지 못했다. '파일럿'은 지난 주말 총 38만4156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88만6375명이다. 

이어 '행복의 나라'가 22만2588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7643명이다. 

또한 '트위스터스'가 14만7691명의 관객을 모아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만5031명이다. 

5위는 12만5369명의 관객을 모은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며, 6위는 9만348명을 동원한 '빅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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