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은 구성환과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고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다우렌의 결혼' 동반 캐스팅까지 이뤄냈다.
실제로도 친한 두 사람. 최근 큰 사랑을 받은 구성환의 '나혼산' 반응에 이주승은 "구성환은 삶에 있어서 되게 행복하게, 똑똑하게 사는 거 같아 많이 배운다. 형 혼자만의 라이프가 시청자들에게 보여지면 좋아하겠다 생각 많이했었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구성환)형이 '나혼산' 출연하게 됐고, 저는 잘될 줄 알았다. 계속 봐 왔던 사람이니까"라고 믿음을 드러내며 "혼자서 잘해먹고 꽃분이와 산책도 가고 여행도 꽃분이와 간다. 그런 삶이 거짓되지 않은 삶, 그런 것에 행복해하는 사람이다. 그런 점에선 많이 배운다"라고 강조했다.
엄청난 양의 로션과 선크림을 발라 웃음을 준 구성환. 구성환의 로션은 이주승이 선물한 것임이 방송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이주승은 구성환의 화제에 자신의 지분도 있다 생각한 적은 없을까.
이에 이주승은 "그런 생각은 없다. 저도 '나혼산' 처음 나왔을 때 구성환과 운동하며 나왔다. 서로 도움을 주려고 해서 준 게 아니더라. 그런 영향들을 (서로에게) 끼친다고 생각한다. 비둘기 까지 도와주는구나 하면서 엄청 웃으면서 봤다. 팩을 하면서 봤는데 너무 웃겨서 팩을 떼고 봤다"며 절친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