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초 상하이에서는 각 세력이 요동친다. 닝보 거상의 딸 딩이칭은 홀로 행방불명된 오빠를 찾으러 상하이로 떠났지만 예상치 못하게 혁명의 길을 걷는다. 혁명의 길을 택한 그녀
1930년 초 상하이에서는 각 세력이 요동친다. 닝보 거상의 딸 딩이칭은 홀로 행방불명된 오빠를 찾으러 상하이로 떠났지만 예상치 못하게 혁명의 길을 걷는다. 혁명의 길을 택한 그녀는 희망과 마주치는데, 이 희망이라 함은 린모성이라는 청년과 그녀는 손을 맞잡는 것이고, 동시에 절망도 그녀를 찾아온다.딩이칭의 혁명 동무인 동홍옥, 두영이 차례대로 혁명의 길을 걷다가 쓰러지게 된다. 이 길에서 그녀는 마침내 미스 D의 바통을 이어받아, 후배를 위해 태평성대만을 걷게 해줄 거라 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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