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혈의 피를 지니고 있는 어린 사요 백소소는 요괴 퇴치를 돕는다. 하지만 퇴마사들은 자신들의 욕망과 탐욕을 위해 무고한 백사를 핍박하기에 이르렀다. 오직 요괴 가문의 재건 만을 생
영혈의 피를 지니고 있는 어린 사요 백소소는 요괴 퇴치를 돕는다. 하지만 퇴마사들은 자신들의 욕망과 탐욕을 위해 무고한 백사를 핍박하기에 이르렀다. 오직 요괴 가문의 재건 만을 생각하는 허선은 법력이 뛰어난 소소를 팔아 가문을 재건하려 한다. 하지만 둘은 여러 사건을 겪으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되고, 사랑을 선택할지 아니면 꿈을 선택할지, 허선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