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몇 살의 차꽃은 평생 이 큰 산에 눌리는 것이 달갑지 않아 시내에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정했다.떠나기전에 남편 손정륜은 새 신발 한켤레와 손수건으로 싸놓은 수십원을 전부
스물 몇 살의 차꽃은 평생 이 큰 산에 눌리는 것이 달갑지 않아 시내에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정했다.떠나기전에 남편 손정륜은 새 신발 한켤레와 손수건으로 싸놓은 수십원을 전부 차화에게 넘겨주었고 자기는 이미 몇명의 아이를 잡아당겨 차화가 의롭게 도시로 들어가는 길에 오르게 했다.이렇게 가는 것이 뜻밖에도 산촌의 어린 여동생 다화의 운명을 완전히 개작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