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라이즈 블리딩' 안나 바리시니코프 내한…BIFAN서 韓관객 만난다

3377TV정보人气:184시간:2024-07-0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 측은 개막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배우 안나 바리시니코프가 내한한다고 1일 밝혔다. 안나 바리시니코프는 영화제 기간 동안 개막식과 메가토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나 바리시니코프는 전설적인 무용수이자 배우인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의 딸로 알려져있다. 미하일 바리시니코프는 1985년 ‘백야’와 ‘섹스 인 더 시티’ 등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안나 바리시니코프는 2016년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 ‘샌디’를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8년 넷플릭스 ‘나의 작은 시인에게’, 애플 TV 시리즈 ‘디킨슨’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개막작에 선정된 ‘러브 라이즈 블리딩’에서는 ‘데이지’로 출연하며 그녀만의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장편 데뷔작 ‘세인트 모드’(2019)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로즈 글래스 감독의 탁월한 감각과 재능이 다시 한번 발휘된 최고의 슈퍼 범죄 로맨스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나 바리시니코프는 7월 4일 개막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 상영 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7월 5일 상영 후에는 이경미 감독이 진행하는 메가토크에 참석, 강렬한 작품에서 선보인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BIFAN의 야외 행사 브랜드 ‘7월의 카니발’(7월 5일~7월 7일)은 부천시청 소향로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올해 최초로 부천시 랜드마크 부천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는 BIFAN은 AI 영화를 포함하여 전 세계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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