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직장인 장리우&손예원, "더 납작 엎드릴게요"

3377TV정보人气:114시간:2024-06-28

더 납작 엎드릴게요

천지가 개벽해도 출근을 해야 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을 위한 사찰 오피스 드라마 <더 납작 엎드릴게요>가 7월 1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배우 장리우와 손예원의 필모그래피를 공개했다.

영화 <더 납작 엎드릴게요>는 법당 옆 출판사 직원들의 ‘보살 라이프’를 그린 현실 공감 초밀착 사찰 오피스 드라마.
입사 5년 차 막내 ‘혜인’(김연교)을 중심으로 한 오피스 드라마로,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를 귀여운 재치로 담아냈다. <더 납작 엎드릴게요>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와 제13회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화제작이다.

장리우

배우 장리우는 2005년 <이렇게는 계속 할 수 없어요>로 데뷔해 <고갈><똥파리><변호인><장산범> 등에 크고 작은 역할로 출연하며 언제나 심도 깊은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믿고 보는 실력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특히 2009년 영화 <고갈>로 시라큐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그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바, 한국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인 연기로 주목 받았다. 이후 제35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2관왕, 제8회 바스타우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영화 <이장>(2020)에 출연, 육아휴직과 퇴사 권고를 동시에 마주하게 된 싱글맘 ‘혜영’으로 분해 장리우만의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내 극의 무게 중심을 잡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한 중공업 회사의 갑작스러운 구조조정 과정에 얽힌 사건을 다룬 이야기인 <해야 할 일>에서는 주인공의 인사팀 동료를 연기하며 해고를 실행하는 역할로서 겪는 위태로운 갈등과 고뇌를 담백한 연기로 그려내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섬세하면서도 무게 있는 연기로 늘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배우 장리우는 오는 7월 10일 개봉 영화 <더 납작 엎드릴게요>에서 법당 옆 출판사 팀장 ‘윤진희’로 관객을 만난다. 잘 대해주는 듯 하다가도 맘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으면 어딘가 불편해지는 기분파 팀장 캐릭터를 연기하며 오피스 드라마에 리얼리즘을 더할 예정이다.

손예원

배우 손예원은 한국 무용을 전공하다 연기에 대한 열망에 2014년, 단편 <그날 밤>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밸리투나잇><눈물><보희와 녹양><양치기> 등에서 단역부터 주연까지 맡으며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극단 ‘공상집단 뚱딴지’에 입단, 연극 <바람직한 청소년><모빌> 등에도 참여해 다채로운 연기활동을 펼쳤다.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혀가던 손예원은 2019년, 영화 <은미>에서 주인공 ‘은미’를 연기하며 무표정이지만 수 많은 감정이 담긴 매력적인 마스크로 주목 받았다. <은미>는 취업을 위해 노량진에서 살아가는 청춘 은미의 이야기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국제영화제 등에 초청 되었으며, 영화를 이끌어가는 동력은 손예원의 얼굴(표정)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양치기>에서는 주인공의 동료 교사 ‘지혜’로 분해 주인공의 감정 변화 중심에 선 인물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표정 하나에도 서사가 담겨 어디서든 빛나는 배우 손예원은 오는 7월 10일 개봉 <더 납작 엎드릴게요>서 막내 ‘혜인’을 무심하게 챙겨주는 츤데레 사수 ‘김태미’ 대리로 분해 5년 차 막내에게 은은하게 위로가 되는 존재로 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 장리우와 손예원의 슬기로운 사찰 오피스 라이프가 담긴 <더 납작 엎드릴게요>는 오는 7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마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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