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영/사진=민선유 기자[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주영이 아티스트컴퍼니와 결별, FA시장에 나왔다.
29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배우 이주영은 최근 아티스트컴퍼니와 협의하에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앞서 이주영은 지난 2015년 이충현 감독의 단편 영화 '몸 값'으로 데뷔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라이브',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독전', '미쓰백',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보이스', '윤시내가 사라졌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독전'에서는 농아동생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는 '2층'으로 분해 첫 주연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고난도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여우조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이주영이기에 그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