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이번 주말에도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주말 사흘간 101만여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정우ㆍ여진구 주연의 '하이재킹'은 33만여 명이 관람한 2위, 이성민ㆍ이희준 주연의 '핸섬가이즈'가 32만여 관객을 모아 근소한 차이로 3위입니다.
한편, 오는 3일 개봉 예정인 이제훈ㆍ구교환 주연의 '탈주'는 오늘(1일)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30.5%로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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