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청설'
홍경 노윤서 주연의 로맨스 영화 '청설'이 사흘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지난 8일 3만 3541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6일 개봉해 사흘간 1위를 지키며 누적관객수 10만 4539명을 돌파했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스크린에서 장르물이 대세인 가운데, '청설'은 설레는 로맨스로 관심을 모은다.
박스오피스 2위는 '베놈 : 라스트 댄스'로 3만 2642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144만 53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