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황정민 “2편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늘 마음에 두고 살았다”

3377TV정보人气:173시간:2024-09-09

황정민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황정민이 '베테랑2'로 돌아온 가운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는 소회를 전했다.

황정민은 9월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9년 만에 '서도철' 캐릭터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1편 끝나고 2편이 이렇게 오랜 시간 제작이 안 될 거라고 상상 못 했다"고 말문을 연 황정민은 "1편이 워낙 잘 되어서 2편이 곧 들어갈 거라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늘 '서도철'을 마음속에 두고 있었다. 2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감독님과 이야기도 나누었기 때문"이라며 "관객분들이 '얼마 전에 1편 본 것 같은데, 2편이 나왔네?' 생각하실 수 있게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사이트의 모든 비디오 및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수집되었으며, 원 저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 웹 사이트는 리소스 저장을 제공하지 않으며 녹화, 업로드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www.jokeol.com All Rights Reserved
Telegram:@wg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