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일년 내내 정신병을 운송하는 운전기사 마소군이 한차례 운송과정에서 부주의로 정신병자를 자신의 애인의 상점밖에서 잃어버리고 어쩔 수 없고 책임을 질가봐 두려워하는 마소군과 소봉이 하늘을 훔치고 날을 바꾸는 생각을 싹텄다-소봉의 손님을 정신병자로 충당하여 병원에 보냈다.뜻밖에도 가게에 도착한 손님들은 모두 이상한 행동을 한 사람들이었다. 마소군과 봉이는 혼신의 힘을 다해 도망간 정신병자의 수를 모았다. 두 사람이 떠나려고 할 때 같은 방에 있던 신선은 두 사람의 음모를 발견했다. 신선은 놀라서 가게를 뛰쳐나갔다. 마소군과 봉이는 이를 발견하고 신분이 드러날까 봐 도처에서 신선을 찾았다. 이때 차 안에서 고통받던 봉이는 밧줄에서 벗어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마소군이 서둘러 돌아왔을 때 수송차가 또 텅 빈 것을 발견하고 급히 미용실로 달려가 봉이를 찾았지만 봉이가 방에 묶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