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하는 유치하고 저속한 사람 기수 정건소는 자신이 언젠가 대도시에서 차를 사고 집을 사서 아내를 얻을 수 있기를 꿈꾸며 생방송으로 왕홍의"돈도련님"이 되어 가능한 한 빨리 부자가 되려고 격려했다. 뜻밖에도 한 생방송 과정에서 추살 사건에 휘말려 추살된 부잣집 딸 엽소성을 만났다. 이때부터 정건소의 평온한 생활은 더 이상 평온하지 않았고, 마음은 이 여자에게"박나무"를 파헤매어 운명을 잃었다.엽소성은 옥패에 의거하여 그의 아버지를 찾아갔는데 길에서 다른 사람에게 쫓겨 옥패를 빼앗겼고 도망치다가 얼떨결에 정건소의 집에 숨어들어 쓰러졌고 엽소성은 이렇게 정건소에게 구조되였다.그러나 그 후 발생한 일로 두 선량한 사람에게 오해가 생겼고,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마침내 애인이 가족이 되었고, 작은 별도 친아버지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