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완아는 원래 천제의 딸이었으나, 10대 상고 장군 중 한 사람인 시도를 사랑하여 인간계로 쫓겨난다. 그래도 그와 여전히 함께 있고 싶어 했지만 결국 집착을 버리고 맹파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단순히 사랑을 추구하는 것에서 벗어나 저승으로 가는 다리 '나하교'에서 중생을 위해 맹파탕을 끓여 중생을 구하는 고통을 덜어주기로 한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큰 변화를 경험하여 이를 통해 자신의 고민을 내려놓고 타인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며 이타적인 공헌을 하고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