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수 하설아는 어지러운 연예계와 변태 어머니의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원장 (사충분) 을 이용해 가짜 죽음을 연출했다.진상을 알 수 없는 미련한 녀석 아택 (진애분) 은 절친한 친구 개자 (뇌잔분) 의 부추김으로 영안실에 잠입해 아이돌과 마지막 작별을 고했고, 또 다른 미련한 설아의 검은 옷을 입은 사람 (변태분) 이 뜻밖에 침입해 모두를 겹겹의 위기에 빠뜨렸고, 유 원장과 개자는 연이어 사망했다.미친 피비린내 나는 하룻밤이 지나자 겹겹의 안개가 벗겨졌다. 원래 이것은 인터넷 생방송 리얼리티 쇼였다. 모든 사람들은 설아의 어머니가 조종하는 바둑돌이었다.설아는 마침내 각종 연예매체의 헤드라인에 올랐고 이로 하여 빚더미에 올라앉은 비설오락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