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한 병에 걸린 문물장수 림울은 치료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친구인 우디와 암시장경매회를 약탈하고 닥치는 대로 문물금함 하나를 가져갔다.뜻밖에도 평범해 보이는 이 금함은 림울 등을 많은 세력의 포위와 추적에 빠지게 했다.림울과 우적은 둔한 도적 정호남과 산적이 길을 막고 태아를 보충하는 교란하에 요행히 암시장세력 어선생의 추격을 피했다.그러나 금함을 노리는 정취용품 디자이너 류일은 두 사람을 끝까지 쫓아다니며 아첨했다.류일일이 임울에게 끈질기게 매달려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한 후에야 금함 배후에"도화원"1천600여년의 비밀을 털어놓았다...임울과 우적은 더욱 경탄하여 류일일의 설득에 의해 도화원을 찾는 로정에 올랐다.임울 등이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도화원의 땅은 도연명이 쓴 것처럼 그렇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그리고 어 선생은 다시 꼬리를 물고 세 사람을 추적 토벌했다.도원에 관한 생사의 대결도 곧 다가올 것이고, 몇 세대의 원한도 곧 밝혀질 것이다...